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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스완-바다의노래
박대능수
2019. 1. 22. 14:08
바다의 노래
(가사)
가라앉아, 나의 바닥은
하늘을 보는것도 허락되지 않아서
내 품에 들어온 그대가
모래가 되어 흩어져 버린다면
적어도 편히 쉴
자리는 내어 줄테니
잊혀지는게 잊는다는게
희미해진 불빛 마주잡은 너의 손
놓아주고 싶지만
왜 그댈 찾아 오지않아
잊혀지는게 그대를 잊는다는게
상처가 채 아물기전에
머릿속에 지워진채
1년에 하루만을 기억해
가라앉아, 나의 바닥은
하늘을 보는것도 허락되지 않아서
잊혀지는게 그대를 잊는다는게
상처가 채 아물기전에
머릿속에 지워진채
1년에 하루만을 기억해